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대체불가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서동주는 15일 오후 방송된 MBC every1 ‘비디오스타’ 금쪽같은 내 새끼 특집 ‘내가 사랑하는 멍냥’에 패널로 출연했다.
이날 서동주는 등장부터 밝은 인사와 함께 남다른 춤 실력을 발산하며 방송의 포문을 활기차게 열었다.
변호사인 서동주는 “강아지를 아이처럼 키우다보니 이혼을 하게 되면 양육권 다툼이 생긴다”며 미국의 특별한 반려동물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 흥미를 유발했다.
평소 애견인으로 소문난 서동주는 이어 애정 가득한 반려견 소개는 물론, “샌프란시스코에 최고급 유치원이 있는데 하루에 10만 원 정도였다. 레아는 3차 면접을 통과했다”며 팔불출 면모까지 과시, 못말리는 반려동물 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서동주는 반려견 레아의 개인기를 자랑하며 깊은 교감을 나누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흐뭇한 미소까지 자아냈다.
서동주는 방송 내내 진정성 가득한 리액션과 재치있는 입담을 통해 만능 엔터테이너로 급부상, 감초 역할을 톡톡히 했다.
현재 서동주는 활발한 방송 활동을 통해 대중과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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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더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