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함소원이 연하 남편 진화의 스킨십을 거부했다.
15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진화는 3일간 목포 출장을 마치고 집에 돌아왔다. 함소원은 남편이 옆에 와 앉았지만 휴대폰만 들여다봤다.
진화는 “혜정이랑 별 일 없었냐”고 물으며 자연스럽게 아내에게 스킨십을 시도했지만 함소원은 “오늘 배란일 아니다”라고 거절했다.
진화는 “무슨 상관이야. 부부 사이에 그런 게 어딨냐. 당신 그러면 나 속상해”라고 서운해했다. 그럼에도 함소원은 남편의 손을 뿌리치며 “그날도 아닌데 왜 그래. 그냥 밥 좀 먹자”고 거부해 눈길을 끌었다.
함소원은 2018년, 18살 어린 중국인 남편 진화와 결혼해 딸 혜정을 두고 있다. 이들은 둘째 계획을 갖고 있지만 쉽지 않아 방송에서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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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내의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