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영란이 아이들의 뽀뽀를 받으며 자가격리를 마쳤다.
장영란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똑같은 일상이 이렇게 소중하다니요”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아이들에게 뽀뽀를 받고 있는 장영란의 모습이 담겼다. 장영란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를 했다.
자가격리를 마친 장영란은 아이들의 뽀뽀를 받으며 일상의 소중함을 깨달았다. 또한 장영란은 “요새 많이 힘드시죠? 한숨만 나오는 일상들. 조금만 더 힘내시라는 말 또한 죄송스러워서 못하겠네요. 끝이 안 보이는 날들이 지속되지만 우리 아이들을 위해 가족을 위해 조금만 있는 힘을 짜서 버텨봐요. 저는 방송에서 더 웃음 드릴 수 있도록, 긍정의 힘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라고 응원했다.
한편, 장영란은 현재 TV조선 ‘아내의 맛’ 등에 출연 중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