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룡 '뱅가드', 12월 30일 극장 개봉..예고편 공개[Oh!쎈 컷]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0.12.16 07: 57

 올해의 마지막 액션 블록버스터 '뱅가드'가 압도적인 몰입감으로 시선을 빼앗는 스페셜 예고편을 공개했다.
'뱅가드'(감독 당계례, 수입 엔케이컨텐츠, 배급 디스테이션)는 국제 민간 경호업체 뱅가드가 범죄 조직의 거대한 음모에 맞서 무고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펼치는 글로벌 액션 블록버스터. 16일 스페셜 예고편을 공개하며 액션 장르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영화 예고편

영화 예고편

이날 공개된 예고편은 무자비한 총격신부터 거침없는 맨몸 액션까지 미션을 완수하려는 팀 뱅가드의 활약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전세계 5개국 9개 도시 로케이션이라는 대규모 스케일을 배경으로 한 '뱅가드'는 상공과 해상을 가리지 않는 파격적인 폭발 장면으로 ‘글로벌 액션 블록버스터’다운 면모를 뽐낸다.
특히 런던과 두바이 도심 한복판에서 벌어지는 스펙터클한 카체이싱 장면과 화려한 골드카들의 등장은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팀 뱅가드의 수장 ‘탕환팅’으로 분한 레전드 액션 배우 성룡과 작전의 최전선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하는 ‘레이전위’로 분한 중국 대세 배우 양양의 환상적인 액션 케미를 확인할 수 있다.
영화 예고편
‘2020년 마지막 미션’이라는 카피처럼 모두의 안전을 위협하는 범죄 조직의 음모를 저지하기 위해 불가능에 맞서는 팀 뱅가드의 의지가 엿보이는 가운데 팀원으로 합류한 애륜, 무치미야, 주정팅 등 배우들이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완벽 소화하며 몸을 사리지 않는 리얼 액션을 펼쳐 보는 즐거움과 스토리의 풍성함을 더한다.
'폴리스 스토리' 시리즈 당계례 감독과 성룡의 9번째 만남으로 기대를 얻고 있는 액션영화 '뱅가드'는 12월 30일 극장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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