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준호♥' 김소현 "보름후 십대되는 주안"..클수록 훈남되는 아들 [Oh!마이 Baby]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0.12.16 08: 14

김소현이 곧 10살이 되는 아들 주안이와 눈사람의 투샷을 공개했다. 
뮤지컬 배우 김소현은 1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보름후에 십대되는 #주안이 #눈사람 #snowman #winter 20201215"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소현과 손준호의 아들 주안 군이 본인 키만한 눈사람 옆에서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주안 군은 클수록 배우인 아빠와 엄마의 장점을 닮아 훈남의 면모를 드러냈다.

사진을 접한 남편 손준호는 "나 순간 당근...ㅋㅋㅋ 아주 적절한 어플 사용! 십대의 부모 지혜롭게 잘해봅시다♡ 주안이도 사랑합니다"라며 애정 가득한 댓글을 달기도 했다.
한편 김소현♥손준호 부부는 2011년 결혼했고, 이듬해 아들 주안이를 품에 안았다. 과거 주안이는 SBS 육아 예능 '오마이 베이비'에서 영재다운 모습을 선보여 주목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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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소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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