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이하정, 자가격리 해제 후 유담·시욱과 라방으로 인사 “살 것 같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0.12.16 10: 20

방송인 이하정이 자가격리 해제 후 라이브 방송으로 오랜만에 인사를 전했다. 
이하정은 지난 15일 자신의 SNS에 “오랜만이에요~ 일상으로”이라는 글과 30분 동안 진행한 라이브 방송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이하정은 “너무 오랜만이죠”라며 “오늘 드디어 일상으로 돌아왔다. 살 것 같다"고 했다. 

이어 “너무 그리웠다. 사람이 소통하고 사는 게 얼마나 감사하고 소중한 건 지를 느꼈다”며 “유담이랑 시욱이랑 잘 지내고 있다. 내일 내시경 검사가 있어서 약을 먹고 물을 먹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늘 자가격리 해제됐고 일상으로 돌아왔다. 걱정하셔서 개인적으로 DM 보내주시고 그랬다. 덕분에 잘 지내고 돌아왔다”며 “검사할 때 안 아팠다. 겁을 많이 먹어서 뇌세포까지 건드리는 느낌이 날 정도로 아프다고 했는데 느낌이 별로 없었다. 괜찮았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이하정은 딸 유담, 아들 시욱과 함께 인사하며 반가움을 선사했다. 
이하정은 지난 3일 가수 이찬원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이찬원과 함께 녹화를 진행한 TV CHOSUN ‘아내의 맛' 이휘재, 박명수, 이하정, 장영란, 홍현희 등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하정은 당시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밀접 접촉자인 관계로 2주간 자가격리를 했다. /kangsj@osen.co.kr
[사진] 이하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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