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뚱' 이병훈 "김민경, 내가 무료 야구 레슨 해주겠다"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0.12.16 10: 40

야구 해설위원 이병훈이 김민경에게 무료 레슨을 제안했다.
12월 16일 공개되는 '오늘부터 운동뚱'에서는 야구 해설위원 이병훈과 두산 베어스 투수 유희관이 김민경의 경기 장면을 보며 리뷰를 펼친다.
김민경의 야구 코치로 양준혁의 모습을 본 이병훈은 “양준혁과 함께 경기를 뛰었다. 제 기억으로 양준혁도 그때 훈련하면서 많이 헷갈려 했다”라고 전해 시작 전부터 웃음을 안겼다.

이병훈은 김민경의 모습을 보며 “투구 폼이나 스피드가 유희관 선수랑 비슷하다. 바운드 캐치도 정확하다. 넙죽넙죽 잡는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야구하기 굉장히 좋은 하체”라고 말하며 타고난 신체적 조건에 감탄을 자아냈다.
유희관 투수도 “마치 프로처럼 운동한다. 수비도 안정적이고 기본기가 있다. 또 공을 놓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다. 야구에 대한 자세가 진지하다”라며 리뷰 평을 전했다.
한편 이병훈 해설위원은 “김민경이 방송 끝나고 야구를 접는 것이 아쉽다. 아무도 안 불러주면 무료로 레슨 해주겠다”라는 솔깃한 제안으로 시선을 모았다.
극찬이 이어졌던 김민경 야구 장면의 리뷰는 16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맛있는 녀석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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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맛있는 녀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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