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류 베리모어 "다이어트 1순위 아냐, 아이들과 일이 더 중요해"[Oh!llywood]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0.12.16 11: 15

 배우 드류 베리모어가 다이어트에 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드류 베리모어는 15일(현지 시간) 헬스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다이어트와 운동 루틴에 관해 털어놨다.
이날 베리모어는 “내가 완벽한 식단으로 먹고, 매일 운동하기 등 모든 것에 몰두할 수 없다”며 “나의 아이들과 일 사이에서 그렇게 할 시간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물론 일관되게 시간을 낸다면 더 나은 삶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깨달았다”라며 “예전엔 운동 시간이 전부였거나 아예 없었다. 그건 제게도 적합하지 않은 삶이었다. 우선 순위를 정해야했는데 다이어트는 3위다. 아이들과 일이 라이벌 관계로 1위를 다투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녀는 “사실 다이어트는 1순위가 아니다. 우선순위 목록에서 4위다. 제 우정이 3위”라며 “이건 가장 높은 순위다. 몇 년 전에는 운동이 24위였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드류 베리모어는 1992년부터 1년간 배우 겸 가수 제이미 월터스와 동거했다. 1994년에는 영국 출신 바텐더 제러미 토머스와 결혼했으나 같은 해 이혼했고, 2001년 캐나다 출신 개그맨 톰 그린과 결혼했으나 2002년 12월 이혼했다.
또한 2002년부터 5년간 드러머 파브리치오 모레티와 교제했으며, 배우 저스틴 롱과 사귀다가 2010년 결별했다.
아트 컨설턴트 윌 코플먼과 사귀다 2012년 결혼해 딸 올리브 베리모어 코펠만을 낳았다. 2014년 둘째 딸 프랭키 베리모어 코펠만을 낳았지만 2016년 또 이혼했다.
2017년부터 기업인 데이비드 허친슨과 사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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