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현진이 워킹맘의 고충을 털어놓았다.
서현진은 16일 자신의 SNS에 “접종한 날은 늘 예민한 아기.. 역시 3:30am에 깨서 좀전까지 울다 잠듦”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파트타임 워킹맘. 아침일찍 일 나가는 엄마는 인터뷰 준비를 하나도 못해서 마음만 조급한데..ㅠ 이제부터라도 해보자..원래 계획은 책 한권 다 읽으려 했는데 요점만”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요며칠 잠 못자서 오늘은 디카페인 말고 카페인 제대로, 한번에 두 봉지. 비몽사몽 졸다가 눈 번쩍! 역시 믹스커피는 사랑이구만”라며 일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올리며 워킹맘의 바쁜 일상을 공유했다.
한편 서현진은 2017년 12월 5세 연상의 이비인후과 의사와 결혼해 지난해 11월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kangsj@osen.co.kr
[사진] 서현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