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이 홍콩으로 돌아가기 전 ‘열일’을 인증했다.
강수정은 지난 15일 자신의 SNS에 “앱 써서 찍은 두 장 올리면서 지워짐 #홈쇼핑 기다리는 중 #눈충혈이 거슬린다 #유일한 외출 #D-2 홍콩 #힘내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홈쇼핑 방송을 앞두고 메이크업을 마친 자신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 강수정의 모습이 담겨 있다. 강수정은 목라인을 드러내는 의상으로 단아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유희 하얀 피부와 청초한 분위기가 돋보였다.
특히 강수정은 피곤한 듯 눈이 약간 충혈돼 있기도 하다. 강수정은 피곤에 지친 듯한 표정이지만 홍콩으로 돌아갈 날을 이틀 앞두고 스스로에게 힘내자고 응원을 보내기도 했다.
강수정은 지난 2008년 홍콩 금융회사에서 일하는 4살 연상의 재미교포와 결혼했으며, 2014년 첫 아들을 얻었다. 홍콩에서 결혼생활 중 최근 일을 위해 잠시 한국에 들어와 머물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강수정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