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출신 배우 류담이 완벽한 훈남으로 거듭났다.
류담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제막걸리 #역전주 #전통주 #술빚는남자 날씨도 많이 춥고...다들 건강유의하시고 코로나 조심하세요”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함께 올린 사진에서 류담은 의자에 앉아 휴대폰을 보고 있다. 마스크에 앞치마를 하고 있어 낯선 모습. 하지만 몰라보게 날씬한 모습으로 다이어트 몸매를 유지해 물오른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2003년 KBS 1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류담은 과거 KBS2 '개그콘서트’에서 100kg이 넘는 몸으로 푸근한 매력을 자랑했다.
하지만 그는 배우로 다시 도약하기 위해 2년 동안 무려 40kg을 감량했다. 지난해 완벽하게 변신한 비주얼을 자랑했고 지금까지도 요요 없는 몸매를 유지해 팬들을 흐뭇하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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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류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