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My Earth' 수트 버전 안무 영상 공개..'신인상 5관왕'의 청량 매력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0.12.16 14: 15

 걸그룹 위클리(Weeekly)가 수록곡 'My Earth(마이 어스)' 안무 영상을 통해 청량한 매력을 선보였다.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15일 오후 8시 위클리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미니 2집 'We can(위 캔)'의 수록곡 'My Earth(마이 어스)'의 수트 버전 안무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영상 속 위클리 멤버들은 색색의 파스텔톤 수트 착장으로 청량한 매력을 선사하며 'My Earth'의 안무 영상을 완성했다. 위클리는 파워풀한 안무를 선보일 뿐 아니라 눈을 뗄 수 없는 섬세한 표정 연기로 '퍼포먼스 맛집'다운 완벽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 잡는 한편, 영상 말미 장난기 넘치는 모습으로 미소를 자아냈다.

미니 2집 수록곡 'My Earth'는 멤버 신지윤이 작사·작곡에 직접 참여한 곡으로, 지구와 환경에 대해 안일하게 행동하지 말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마이너스'라는 가사의 반복은 전부 덜어내며 지구를 아끼자는 내용의 재치 있는 표현으로 신지윤의 '차세대 작곡돌' 가능성을 엿볼 수 있으며, 흔한 사랑 노래가 아닌 환경 보호에 대한 메시지로 '위클리'만의 넓은 확장성과 통통 튀는 개성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위클리는 평소에도 개인 텀블러와 에코백을 애용하며 그린피스의 '플라스틱 제로 캠페인'에 앞장서거나, 친환경 원단과 프린팅 방식을 활용하여 제작한 무대 의상을 착용하는 등 환경에 대한 남다른 관심으로 '환경돌'로 익히 알려진 바 있다.
지난 6월 데뷔한 위클리는 데뷔앨범 '위 아(We are)'로 누적 판매량 2만 장을 돌파해 K팝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지난 10월 발표한 미니 2집 '위 캔(We can)'은 초동 판매량 1만 3천장, 누적 판매량 2만 6천장에 달해 2020년 데뷔 신인 걸그룹 중 최다 초동 판매량과 최고 판매 수치 경신이라는 성적을 기록하였을 뿐 아니라, 타이틀곡 '지그재그(Zig Zag)' 뮤직비디오는 공개 4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압도적 성장세'를 입증했다. 이처럼 데뷔와 동시에 2020년 종횡무진 활약한 위클리는 MMA 2020과 2020 MAMA를 비롯한 각종 연말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신인상 5관왕'을 달성해 '슈퍼 루키'로서의 저력을 과시하는 중이다.
한편 위클리는 각종 시상식에서 '신인상 싹쓸이'에 나서며 '2020년 대세 신인 걸그룹'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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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플레이엠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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