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기 전처' 유깻잎 "그냥 다 짜증이 난다! 예민보스"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0.12.16 16: 30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전 남편 최고기와 출연 중인 유튜버 유깻잎이 예민한 심경을 표현했다.
유깻잎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추워진거 아니냐구...코로나 때문에 못 나가는 것도 있지만 그냥 다 짜증이 난다구!!!!!! (생리전 증후군 진행중) 오늘은 먹고 싶은거 다 먹을거야"란 글을 올려 시선을 모았다. "#일상 #데일리 #부산 #바다 #송정 #예민보스 #맛집추천"라고 덧붙였다.
유깻잎은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하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에서는 최고기가 유깻잎의 엄마 집을 방문했고, 유깻잎의 엄마는 상견례 때부터 혼수 문제로 갈등을 겪어왔던 문제를 잊지 않고 폐물과 혼수금을 다시 돌려달라는 문자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불편한 기색으로 듣고 있던 유깻잎은 “엄마 그만하자. 말 한마디에 끝까지 갔어. 나 지금 너무 화가 난다. 왜 내가 지켜온 거 다 망치고 있는데 엄마가”라며 결국 눈물을 떨궜고 유깻잎의 엄마 역시 오열하면서 상황은 더욱 극으로 치닫는 모습이 그려졌던 바다.
/nyc@osen.co.kr
[사진] 유깻잎 인스타그램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