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신혜의 딸이자 모델인 이진이가 슬기로운 집콕생활을 알렸다.
이진이는 16일 오후 개인 SNS에 “올해의 마지막 12월은 그동안 해 보고 싶었지만 미루고 미루던 것들 다 해보는중 #집콕”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그는 “신발에 예술의 영혼도 불태워보고 (주변 반응은 별로였다) 곰돌이 쿠키에 [명품] 옷들도 입혀주고 비즈팔찌도 만들고 (사실 하나 빼고 나머지는) 뜨개질도 하고 (다리 언제 만들지)”라는 글을 덧붙였다.
그러면서 “요리도 하고 (#라구파스타 - 소스는 #킴스쿠킹) 먹어보고 싶던 간식들도 먹어보고 #히히딸기우유 심지어 하루에 만보 걷기까지 (#4일차) 요즘 제일 바빠 . 그동안 보고싶었던 영화 #남과여여전히찬란한 까지 봤다”고 자랑했다.
함께 올린 사진에서 이진이는 엄청난 금손임을 뽐내고 있다. 명품 로고가 박힌 쿠키를 만드는가 하면 뜨개인형과 고급스러운 파티 음식까지 만들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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