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준희가 남편을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김준희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게 힘이 되어주는 사람. 내가 뒤처지면 힘차게 이끌어주는 사람. 내가 너무 빠르면 슬쩍 잡아주는 사람. 이젠 정말 없으면 안 되는 사람. 내 남편.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준희와 남편이 나란히 서서 두 손을 꼭 잡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빈틈 없이 꼭 잡은 손이 두 사람의 애정이 얼마나 깊은지를 알 수 있게 해주며,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정말 천생연분 같아요. 항상 행복하시길”, “잘 어울려요. 부럽습니다” 등의 응원 섞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준희는 지난 5월, 5세 연하 남편과 제주도에서 야외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hylim@osen.co.kr
[사진] 김준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