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나 아길레라가 변함없는 폭풍 가창력을 뽐냈다.
크리스티나 아길레라는 17일(한국 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크리스마스 트리와 스마일 이모티콘을 적으며 영상 하나를 올렸다.
영상에서 그는 크리스마스 느낌이 물씬 풍기는 체크무늬 정장을 입고 포니테일 헤어스타일을 뽐내고 있다. 무엇보다 머라이어 캐리도 울고갈 폭풍 성량으로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1999년 1집 앨범 ‘Christina Aguilera’로 데뷔한 크리스티나 아길레라는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함께 2000년대 초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특히 디즈니 애니메이션 ‘뮬란'의 OST ‘Reflection’으로 제42회 미국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신인 아티스트상을 받기도.
덕분에 지난 9월 개봉한 실사판 ‘뮬란’에서도 새롭게 편곡된 ‘Refelction’ 가창은 물론 OST 신곡 ‘Loyal, Brave, True’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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