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근♥' 채리나 "이 자상함 누가 따라올까, 주사도 세팅하는 박간호사" [★SHOT!]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0.12.18 11: 14

채리나가 남편 박용근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내비쳤다.
가수 채리나는 18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남자의 자상함을 누가 따라 올까♥ 새벽부터 와이프 약 하나 하나씩 오려 놓고 주사까지 세팅해서 정리해 놓는 박간호사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안 씻어서 찍지 말라지만 내 눈엔 싸우나 다녀온 것처럼 보여 #박용근♥ #박간호사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및 동영상 등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 속에는 채리나의 남편 박용근이 아침 일찍 일어나 아내의 약을 챙기는 모습이 담겨 있다. 박용근은 꼼꼼하게 채리나가 먹을 약을 가위로 자르고, 정리하면서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채리나는 지난 2016년, 4년간의 열애 끝에 야구선수 출신 박용근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18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위캔게임-찐가족오락관'에 동반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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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리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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