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림과 이혼' 가오쯔치 "리우 엄마, 진심으로 감사..모든 일 잘되길" 심경 고백[전문]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20.12.18 11: 23

배우 채림과 이혼한 중국 배우 가오쯔치가 심경을 고백했다.
가오쯔치는 17일 자신의 웨이보에 "진심으로 감사했고, 축복을 빌고 싶다. 리우 엄마가 앞으로 하는 모든 일이 잘되길 바란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리우는 '선물'이란 뜻으로, 2017년 태어난 가오쯔치와 채림 아들의 태명이다. 두 사람은 최근 이혼을 결정했고, 채림은 현재 한국에서 지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채림 가오쯔치

채림은 이혼 소식이 전해지자 인스타그램에 "이렇다 저렇다 설명하고 이해를 바라는 성격이 아니다. 내 인생을 묵묵히 최선을 다해 살아내 가고 있을 뿐"이라고 말했다.
채림과 가오쯔치는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고, 2014년 양국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2017년 12월 아들을 얻었지만 결혼 6년 만에 이혼했다.
채림 가오쯔치
다음은 가오쯔치가 작성한 글 전문.
真诚的感谢,真心的祝福,愿不被打扰、一切安好"礼物妈妈
진심으로 감사하고, 진심으로 축복하며, 방해받지 않고 '선물 엄마' 잘 지내길 바랍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채림 가오쯔치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