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바 포피엘이 아들과 함께 기부로 온정을 더했다.
에바 포피엘은 18일 자신의 SNS에 “#나눔 #기부 #호평동주평강교회 축복이넘치는성탄절 보내세요~! 나눔박스 아이들이랑 함께 준비하니 좋은 시간이 됐어여 감사합니다”라는 메시지를 적었다.
함께 올린 사진에서 그는 두 아들과 함께 교회에 보낼 나눔박스를 채우고 있다. 두 아들은 마스크, 과자, 초코파이, 컵밥, 치약, 참치, 휴지, 라면 등을 상자 안에 야무지게 담아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든다.
2000년대 사유리, 아비가일 등과 ‘미녀들의 수다’로 큰 사랑을 받았던 에바 포피엘은 2010년 한국인 남편과 결혼, 두 아들을 낳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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