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임시완, 판타지 퇴마물 '아일랜드' 합류…김남길·서예지 만날까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20.12.18 14: 55

배우 임시완이 '아일랜드'에 합류한다. 
18일 OSEN 취재 결과, 임시완은 OCN 새 드라마 '아일랜드'(극본 장윤미, 연출 배종)를 차기작으로 낙점했다. 
이와 관련, 임시완의 소속사 플럼에이앤씨 측은 이날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로, 아직 확정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

배우 임시완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youngrae@osen.co.kr

'아일랜드'는 남해의 아름다운 섬 제주도에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는 작품으로,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인간세상을 없애기 위해 기회를 엿보던 요괴들이 제주도에 나타난 재벌가 상속녀를 먹잇감으로 노리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특히 '아일랜드'는 배우 김남길, 서예지가 제안을 받고 출연을 검토 중인 드라마다. 이에 임시완, 김남길, 서예지 등 연기파 배우들의 만남이 성사될 수 있을지 기대가 쏠린다.
현재 JTBC 수목드라마 '런 온'에 출연 중인 임시완의 '열일' 행보는 쉴 틈 없이 이어질 전망이다. 최근 영화 '스마트폰' 출연도 확정지은 임시완은 '아일랜드'를 드라마 차기작으로 결정하며,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활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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