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인국이 2년 만에 안방에 돌아온다.
서인국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멸망이”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한 카페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 서인국의 모습이 담겼다. 올블랙 패션을 자랑하는 서인국은 시크한 스타일과 달리 멍뭉미 넘치는 미소로 눈길을 끈다.
서인국은 이날 tvN 새 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출연을 알렸다.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는 사라지는 모든 것들의 이유가 되는 존재 ‘멸망’과 사라지지 않기 위해 목숨을 건 계약을 한 인간 ‘동경’의 치명적인 100일 한정 판타지 로맨스를 다룬다.
서인국은 탁동경(박보영)과 목숨을 건 계약을 하게 되는 존재 ‘멸망’을 연기한다.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이후 2년 만에 안방 복귀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서인국이 출연하는 tvN 새 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는 2021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