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가 최고 시청률 30.2%라는 역대급 첫 방송 시청률 기록에 이어, 폭발적인 조회 수까지 터트리는 가공할 만할 ‘원조의 위력’으로 온-오프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17일 밤 10시 첫 방송된 TV CHOSUN ‘미스트롯2’는 ‘미스트롯1’, ‘미스터트롯’에 이어 제 3의 트롯 전성기를 이끌 ‘차세대 트롯여제’를 탄생시키기 위한 원조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첫 방송부터 최고 시청률 30.2%, 전국 시청률 28.7%라는 믿기지 않는 대기록을 수성하며 결코 따라 할 수 없는 ‘오리지널의 힘’을 증명해냈다. 더욱이 ‘미스트롯2’는 방송 내내 참가자들의 이름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는 것은 물론 각종 포털사이트에 게재된 클립 동영상 조회 수 또한 압도적인 수치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먼저 아이돌 외모에 반전되는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반전트롯요정’으로 떠오른 홍지윤은 송가인의 ‘엄마아리랑’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 공개 단 하루 만에 53만 뷰를 돌파하며 새로운 트롯스타의 탄생을 알렸다.
홍지윤의 등장에 시청자들 역시 “아이돌 연습생 출신이라는 편견을 가졌던 게 미안하다”, “트롯의 미래를 보는 듯하다”는 칭찬 릴레이를 이어나가며 열화와 같은 관심을 표했다. 씨야 메인보컬 출신 김연지의 첫 트롯 도전 무대였던 ‘타인’ 또한 30만 뷰를 넘겼고, 김연지를 보며 하염없이 눈물을 쏟는 마스터 조영수 모습 역시 두고두고 회자되며 짙은 여운을 선사했다.
또한 “눈 감고 들으면 영락없는 한국인이다”는 감탄을 터지게 만든 대학부 마리아는 K-소울 가득한 감성 창법으로 ‘울면서 후회하네’를 열창, 외국인 최초로 올하트를 받으며 22만 뷰 조회 수를 터트렸다.
또한 자신과 같은 무명 가수인 어머니를 향한 절절한 사모곡을 내뱉은 윤태화의 ‘님이여’ 영상 역시 15만 뷰에 달해 뭉클한 감동을 전했다. ‘내공 백단’ 초등부의 기세 역시 심상치 않았다. 9살 나이가 믿기지 않는 김태연의 ‘대전부르스’는 17만 뷰를, 타 오디션 준우승자 출신인 김다현의 ‘여자의 일생’ 또한 16만 뷰를 기록했다.
깜찍한 최연소 도전자 황승아의 ‘단장의 미아리고개’와 정동원 찐팬 임서원의 ‘오라버니’도 15만 뷰를 넘기며 시청자를 즐겁게 했다. 특히 초등부 어린이들이 전원 합격 소식을 듣고 서로를 부둥켜안은 채 펑펑 우는 장면은 이날 방송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원곡자 임영웅으로부터 “내 노래를 이렇게 부르는 사람은 처음봤다”는 극찬을 터지게 한 대학부 이승연의 ‘계단 말고 엘리베이터’와 단단하고 구성진 목소리로 마스터들을 깜짝 놀라게 한 ‘여자 이찬원’ 방수정의 ‘무너진 사랑탑’도 큰 관심을 모으며 10만 뷰에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미스트롯’ 시리즈 대성공 후 우후죽순 쏟아지는 트롯 오디션 홍수 속 뚝심을 잃지 않는 행보를 보여 왔던 ‘미스트롯2’가 어김없이 실력과 개성, 매력을 두루 갖춘 보석 같은 참가자들을 발굴해내면서, 참가자 전원이 시청자의 관심을 골고루 나눠 받는 이례적인 일이 이어지고 있는 것. 원조가 보여주는 명불허전 저력에 뜨거운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제작진은 “첫 회 시청률 28.6%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우게 해주신 시청자 여러분의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나이도, 국경도, 경력도 막론한 여제들의 트롯전쟁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오리지널 트롯 오디션 명성에 걸맞은 센세이션 무대들이 기다리고 있으니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한편 TV CHOSUN 원조 트롯 오디션 ‘미스트롯2’ 2회는 오는 24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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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 CHOS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