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이 독일인 남편과 1년 전 행복했던 시간을 떠올렸다.
개그우먼 김혜선은 1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작년엔 이맘때쯤 독일에 있었는데..행복했던 사진이 슬퍼보이네 내년엔 꼭 가족들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혜선이 독일인 남편 스테판 지겔과 야외에서 맥주를 마시는 모습이 담겨 있다. 김혜선은 1년 전, 남편과 독일에서 보낸 행복한 추억을 회상하며 그리워했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해외에 나갈 수 없는 현실을 안타까워했다.
앞서 김혜선은 지난 2018년, 세 살 연하의 독일인 스테판 지겔과 결혼했다. 한동안 코로나19 때문에 남편과 떨어져 지냈으나, 최근 남편이 한국에 도착해 감격적인 재회를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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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혜선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