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웅인의 아내가 이웃의 따스한 정에 감동했다.
정웅인의 아내는 18일 자신의 SNS 계정에 “아이 셋에 강아지까지 키우며 아랫집 어른들께 절을 해도 부족한 상황에 직접 만드신 떡케익까지 받다니”라는 메시지를 적어 올렸다.
이어 그는 “세상이 아름다워보이고 더 착하게 살아야겠다는 마음이 뿜뿜”이라며 “#아름다운세상을안주로오늘도와인한잔 #감사하며살자”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화려한 꽃 앙금이 멋들어진 떡 케이크가 담겨 있다. 정웅인의 아내는 거실 불을 끄고서 와인을 즐기고 있고 딸은 태블릿 PC를 보고 있어 여유로움이 느껴진다.
한편 2006년 결혼한 정웅인 부부는 세윤, 소윤, 다윤 세 딸을 두고 있다. 이들은 2014년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2’에 출연해 전 국민의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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