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갬성캠핑', 박나래X양세찬 짝사랑 사건의 전말→윤균상, 타로점 "이 안에 호감女 있다"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12.18 22: 49

윤균상, 양세찬, 한윤서가 '갬성캠핑'의 게스트로 함께했다. 
18일에 방송된 JTBC '갬성캠핑'에서는 윤균상, 양세찬, 한윤서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다양한 이야기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이날 '갬성캠핑' 멤버들은 함께 오프로드 ATV를 타러 갔다. 윤균상과 손나은은 함께 고카트에 올랐다. 안영미와 양세찬도 함께 고카트를 탔다. 안영미는 "양세찬이 떨어뜨릴 것 같다"라고 불안해했다. 이에 양세찬은 "코너를 돌 때 떨어트리겠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ATV는 사막 오프로드를 달리기 시작해 시선을 사로 잡았다. 윤균상은 "바퀴가 모래에 미끄러지는 것 같다"라고 스릴 넘쳐 했다. 홀로 운전을 맡은 박소담은 "모래밭을 달리는 느낌이 너무 색다르다"라며 즐거워했다. 오프로드를 달리던 멤버들은 병술만의 아름다운 일몰을 함께 바라보고 기념 사진을 남기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멤버들은 저녁식사를 준비했다. 저녁 메뉴는 장어구이와 만두전골, 양념게장, 간장게장이었다. 박나래는 박소담과 윤균상을 보며 "둘이 오빠, 동생인데 언제 말을 놓을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박소담과 윤균상은 말을 놓으며 좀 더 친근한 사이가 됐다. 
채소를 손질하던 중 박나래가 손을 베었다. 이때 양세찬이 "나래박 손 비었다며 조심조심"이라고 말했다. 이에 한윤서는 "구썸남 걱정하는 건가"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박소담과 윤균상은 장어 양념을 완성했다. 
박소담은 석쇠에 장어를 올려 굽기 시작했다. 박소담은 장어에 굵은 소금을 뿌렸다. 이어서 양세찬도 장어를 구웠다. 양세찬은 "막중한 임무를 맡았다"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잘 구워내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완성된 장어구이와 만두전골, 간장게장으로 함께 식사했다. 식사 후 박나래와 양세찬은 과거 화제를 모았던 썸 사건을 언급했다. 박나래는 "내가 두 달 정도 정말 좋아했다"라며 '코미디 빅리그' MT 당시에 반했고 포기하게 된 사연을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뇌파 진실게임을 시작했다. 윤균상은 여기서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냐는 질문에 "아니다"라고 답했지만 귀가 움직여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박나래는 "호감 가는 사람이 원래 알던 사람인가. 여기와서 알게 된 사람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윤균상의 귀는 움직이지 않아 눈길을 사로 잡았다. 
박나래는 "윤서가 타로카드를 정말 잘 본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윤서가 양세찬의 타로카드를 보기 시작했다. 한윤서는 "3개월 안에 결혼할 만한 상대를 만나진 못 한다. 하지만 만남은 굉장히 잦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한윤서는 "양세찬은 누굴 만나든 잰다. 포용력 있게 엄마처럼 해주는 여자를 원한다"라며 악마카드를 들었다. 한윤서는 "이건 속궁합카드다. 그냥 여자가 오면 일단"이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양세형은 "살다 살다 이런 타로카드는 처음이다"라고 당황해했다. 
한윤서는 윤균상의 타로카드를 보기 시작했다. 카드를 본 윤균상은 "결과를 안 듣겠다"라며 "너 연행 할 거다 고소할 거다"라고 사기를 의심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윤서는 "왕처럼 귄위적인 성격이다. 여자를 보는 눈이 까다롭다. 이어 지금은 너를 좋아하는 사람이 너무 많다. 하지만 3개월 안에 마음이 끌리는 사람이 생기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윤서는 "연애는 힘들지만 썸은 탈 수 있다"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윤균상은 또 다른 카드를 꺼냈고 이를 보며 "이 안에 윤균상의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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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JTBC '갬성캠핑'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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