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스윙스가 ‘쇼미더머니9’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스윙스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합니다. ‘쇼미더머니9’ 관련된 모든 분들 고맙다. 앞으로도 지켜봐달라. 사랑한다”라는 글과 영상을 올렸다.
여기에 스윙스는 “난 헤이러보다 팬이 100000배 많다. 이제 너희 이야기를 더 하겠다”고 덧붙였다.
영상에서 스윙스는 “‘쇼미더머니9’ 마치고 인사하고 바로 집으로 왔다. 4명 중에 4등을 했는데 너무 감사한 경험을 했다”며 “감사함을 느끼고 겸손하게 됐다. 그동안 많이 싸웠다. 헤이러들과 그만하고 싶고, 진짜 멋있는 음악 하고 싶다. 멋있게 작업하고 밝은 음악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스윙스는 ‘쇼미더머니9’을 통해 만난 인연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감사하다. 너무 재미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8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9’ 최종 라운드에서는 머쉬베놈, 스윙스, 래원, 릴보이의 대결이 펼쳐졌다. 우승은 릴보이가 차지했고, 스윙스는 4위를 했다. /elnino8919@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