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쩐당포’ 소유진이 양준혁-박현선 예비 부부의 나이 차를 듣고 깜짝 놀랐다.
19일 방송된 SBS 플러스 ‘쩐당포’에 양준혁-박현선 예비 부부가 출연했다. 양준혁은 “혼자 30년 살았다. 이제 같이 잠들고 눈 뜬다. 세상이 다르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88학번 양준혁과 1988년생 박현선의 만남이다. 두 사람의 나이 차는 무려 19살. 이에 소유진은 “전 명함도 못 내밀겠다”며 백종원과 15살 나이 차가 난다고 밝혔다.
이 말에 장성규는 “명함 내밀어도 될 것 같다”고 지적해 소유진을 멋쩍게 만들었다. 양준혁도 “선배님”이라고 인사해 웃음을 안겼다.
/comet568@osen.co.kr
[사진] 쩐당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