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범수 아내인 통역사 이윤진이 소을, 다을 남매의 훈훈한 모습을 공개했다.
이윤진은 19일 자신의 SNS에 “이 영상은 다을이 첫 온라인 수업 전날밤, 온라인 선배 소을이가 다을이에게 ZOOM 사용법을 알려주는 훈훈한 모습과 문명이 신기한 윤진엄마가 옆에서 주저리 떠들다 한소리 듣는 짠한 모습을 담은 영상입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동영상에서 소을이 동생 다을에게 온라인 수업을 듣는 방법을 세심하게 알려주고 있는 모습.
이윤진은 그런 딸 소을을 보고 “똑순이네”라고 감탄하며 “우리는 뭐 가르쳐 줄 것도 없다 여보. 둘이 다 한다. 세상에 세상에”라고 놀라워 했고 이범수도 옆에서 웃었다. 이에 소을은 “조용히 좀 해줄래?”라고 한 마디 했다.
한편 이윤진은 2010년 이범수와 결혼해 슬하에 딸 소을 양, 아들 다을 군을 뒀다. /kangsj@osen.co.kr
[사진] 이윤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