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영, ♥김형우와 만삭사진 "유난 떠는것 같아 고민..임신후 8kg 증가"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0.12.19 20: 23

 박은영이 남편과 출산을 앞두고 만삭 사진을 찍었다.
전 아나운서이자 방송인 박은영은 1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만삭촬영 했어요♥ 유난스러운 것 같아 고민했지만..결국 남는건 사진뿐이라 나중에 엉또 크면 보여줄 추억 한 페이지 #이안에너있다. 임신 전보다 8kg 증가했음에도 아름답게 꾸며주신 분들 모두모두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은영이 남편 김형우 대표와 출산 전 만삭의 D라인을 촬영한 모습이 담겨 있다. 남편과 만삭 사진을 찍은 박은영은 임신 전보다 8kg이 증가했다고 밝혔지만, 아름답고 우아한 D라인을 자랑했다. 또한, 결혼식 웨딩드레스 못지 않은 화려하고 예쁜 드레스 역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박은영은 지난 2007년 KBS 3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했다. 이후 지난해 9월 스타트업 기업의 CEO 김형우 대표와 결혼한 뒤, 올해 1월 KBS를 퇴사하면서 프리랜서를 선언했다. 현재 남편 김형우 대표와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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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은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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