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이 골든콘텐츠상을 받았다.
19일 오후 방송된 '2020 SBS 연예대상'에서 신동엽, 이승기, 차은우가 MC를 맡은 가운데, '런닝맨' 팀이 골든콘텐츠상을 차지했다. 골든콘텐츠상의 트로피는 100만 원 상당의 순금으로 제작됐다.
먼저 지석진은 "엊그제 같은데 10년이 됐다. 10년 동안 저희를 사랑해주신 팬분들이 주는 상이라고 생각한다. 더욱더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지효는 "10년이 됐다. 여러분 덕분에 오게 됐다. 앞으로도 함께 열심히 뛰도록 하겠다"고 전했고, 하하는 "너무 감사하다. 스태프와 멤버들이 고생 많이 한다. 21년에는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얘기했다.
끝으로 유재석은 "10여년 동안 함께 달려주신 멤버들, 제작진 여러분들, 무엇보다 늘상 응원해주시는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감사 인사를 드리면서 함께 출연해주신 게스트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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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20 SBS 연예대상'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