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정아가 코로나19 속에도 유용한 뷰티 팁을 전수했다.
19일 방송된 동아TV ‘뷰티 앤 부티 시즌5’에서 박정아가 유진, 치타, 솔빈, 박기량, 김유미와 함께 미백 클리닉 및 아로마테라피 디퓨저 리뷰에 나섰다.
이날 박정아는 “마스크 때문에 아이 메이크업이 유행하고 있다. 피부 화장은 옅게 하는 반면에 눈썹이나 눈매를 또렷하게 한다. 눈썹 한 올 한 올 결을 살려주기도 한다”고 말했다. 또한 “마스크프루프라는 신조어가 생겼다. 요즘 딱 원하는 거다. 마스크를 쓰고도 묻어나지 않는 화장품이 유행이다”라고 코로나19로 인한 메이크업 트렌드 변화를 밝혔다.
또한 박정아는 글루타티온 피부 클리닉을 받으며 “사실 하얘지는 건 저의 오랜 소원이었다. 어렸을 때부터 햇빛을 두려워하지 않았다. 선크림도 바르지 않고 돌아다녀서 항상 까맸다”면서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글루타티온은 20대 때 정점을 찍은 다음에 10년마다 생성되는 양이 15%씩 줄어든다고 한다. 전 30%가 줄었다”며 웃픈 웃음을 안겼다.
나아가 “코로나19로 스트레스를 받는 분들께 향기를 선물하고 싶다”면서 아로마테라피 디퓨저를 소개했다. 박정아는 “비행기가 이륙하는 원리를 이용했다. 디퓨저 안의 작은 모터가 에센셜 오일을 빠르게 기화 시킨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향기가 생각보다 큰 힘을 발휘한다. 기분 좋아지는 향기로 마음의 안정을 찾으며 새로운 한 해 맞이하길 바란다”라고 소망했다.
이처럼 박정아는 코로나19 속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메이크업 팁을 전달하는가 하면 내적인 힐링까지 강조하면서 토요일 밤 안방극장을 아름답고 즐거운 웃음으로 가득 채웠다.
한편, 드라마, 뮤지컬까지 넘나들며 팔색조 매력을 발휘하고 있는 뷰티 마스터 박정아의 활약은 토요일 오후 8시 ‘뷰티 앤 부티 시즌5’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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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뷰티 앤 부티 시즌5'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