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조연출→외부 카메라 감독 이어 청소노동자 1명 확진" [공식]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0.12.20 18: 00

MBC 상암동 사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와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20일 MBC에 따르면 전날 청소노동자 중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MBC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지난 18일 예능 조연출과 외부 카메라 감독에 이어 세 번째다.

앞서 MBC는 지난 18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19일, 20일 방송이 예정된 6개 주말 예능프로그램에 대해 결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힌 바다.
MBC의 주말 예능 프로그램 결방은 MBC 직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였다.
이 같은 방침으로 결방되는 프로그램은 '놀면 뭐하니?',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쇼! 음악중심',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 '안싸우면 다행이야', '전지적 참견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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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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