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정재형과 크리스마스 콘서트 리허설→파리지앵 佛가정식 "파티 기분" 감탄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0.12.20 19: 19

'집사부일체'에서 사부 정재형이 프랑스식 가정식을 준비하며 멤버들의 입맛을 사로 잡았다. 
20일 방송된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서 정재형이 사부로 출연했다. 
이날 크리스마스 콘서트 전, 멤버들이 다 함께 사부 정재형 집에 모였다. 정재형은 정마에로 변신하며 "조금 걱정되지만 장점은 흥이 좋다, 화 안 낼 것"이라 약속했다. 

연습을 시작하기 전, 멤버들은 배고프다고 했고, 정재형은 프랑스 가정식 집콕 레시피를 전수할 것이라했다.
그라탱 도피누아, 배추 술찜, 치즈랑 잠봉, 사과 크램블로 디저트를 만들 것이라 하자, 모두 "비행기타고 프랑스 온 기분"이라며 기대감을 보였다. 
본격적으로 요리를 시작한 가운데, 갑자기 정재형은 "가스가 안 돼"라며 당황, 김동현이 이를 고치며 활약했다. 
이어 정재형은 그라탱 감자 도피누아를 시작, 얇게 썬 감자의 물기를 키친 타올로 닦은 후, 오븍 그릇에 버터를 집중적으로 발라주라 했다.
이어 감자를 고르게 펴서 한층씩 쌓으며 중간중간 버터를 꼬집어 넣었다. 감자층 위엔 소금과 너트맥 가루를 넣으며 이를 반복했다. 다양한 재료를 첨가해 응용 가능했다. 
다음은 생크림7:우유3으로 마늘 한 개와 함께 끓이기 시작했다. 이어 감자 위에 생크림을 채에 거른 후 감자가 잠길 정도로 부었고, 오븐에 20분간 구워냈다. 
그 사이, 프랑스식 가정식이 완성됐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맛과 멋을 모두 잡았다. 모두 "너무 맛있다"며 감탄의 연속이었다. 그러면서 "이 집에 살고 싶다, 크리스마스 파티 기분"이라며 프랑스 가정식 풍경에 빠져들었다. 
한편, 정마에 정재형과 크리스마스 콘서트 연주 연습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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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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