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영란의 아들 한준우가 유쾌한 방법으로 앞니를 뽑았다.
20일 오후 장영란은 개인 SNS에 "#준우의첫니 지우의 환상의 콤비. 환상의 궁합. #웃어서미안해 지우누나가 이마를 너무 찰지게 쳐서. 그래서 한번에 성공"이라며 아들 한준우의 치아를 뽑는 동영상과 셀카를 게재했다.
이어 장영란은 "내년에 초등학생이되는 준우. 아직 아기 같은데 #벌써 #초등학생 #천천히크렴 #크는모습하나하나소중해"라며 애틋한 심정을 전했다.
영상 속 장영란 아들 한준우는 앞니에 실을 매단 채 즐겁게 노래를 부르고 있는 모습. 그러다가 장영란 딸 한지우가 한준우의 이마를 세게 치면서 앞니가 빠졌다.
해당 영상을 본 제이쓴은 "누나 준우 이마가 더 아프겠는데여 귀여워라"라고 댓글을 남겨 대중들에게 공감을 사기도 했다.
한편 장영란은 현재 TV조선 '아내의 맛', '미스트롯2',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등에 출연 중이다.
/seunghun@osen.co.kr
[사진] 장영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