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소유 단독주택 매물을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는 덕팀에서 속초의 '풀소유' 단독주택을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덕팀에서는 김숙과 오현경이 속초시 도문동 타운하우스로 향했다. 김숙은 보도 옆에 있는 매물을 보자 걱정했고 오현경은 "여기 문화재 보존 구역이다. 방법이 있다"고 설명했다. 집안 내부는 정남향 구조로 채광이 좋았고 오현경은 거실과 주방에 있는 가구를 보며 "여기 옵션이 뭘까요?"라고 물었다.
이에 김숙이 "와인 냉장고? 설마 양문형 냉장고도?"라고 말했다. 그러자 오현경은 "쓰세요"라고 대답했고 김숙은 "진짜야"라며 놀랐다. 하지만 여기가 끝이 아니었다. 세탁기도 옵션. 이에 김숙은 "또 뭐 있을 것 같다"라며 흥분했고 김숙은 대형 사이즈 뒷마당을 보며"와 미쳤다. 엄청 넓다. 이거 다 우리 집이야"며 소리를 질렀다.
파라솔, 선베드 모두 옵션.
김숙은 "그런데 데크가 빈큼이 많다. 공사가 잘 안 됐나 봐"라고 걱정했다. 그때 오현경이 데크 아래에 숨겨진 수영장을 공개했다. 이어 보일러와 연결 돼 있어 온수풀장을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오현경은 "이집 이름이 풀소유 주택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이 매물은 매매가 3억 9천5백만 원. /jmiyong@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