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물컵만 들어도 서사 불러일으키는 남자 [화보]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0.12.21 09: 15

 컵만 들어도 서사를 부르는 눈빛이다.
배우 현빈이 럭셔리 워치 브랜드 오메가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에스콰이어'의 커버를 장식했다.
현빈은 21일 남성 패션·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에스콰이어'는 배우 현빈과 함께 한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 된 사진 속 현빈은 선 굵은 비주얼 속에 담긴 섬세한 눈빛으로 절로 서사를 불러일으키는 듯 하다.

현빈은 겨울 감성 물씬 풍기는 따뜻한 느낌의 브라운 계열의 니트와 코트를 매치해 부드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한편, 까만 터틀넥 니트와 그레이톤의 수트를 매치한 사진에서는 다정한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현빈은 인터뷰를 통해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 대해 회상하며 "박지은 작가의 대사가 워낙 재밌어서 의도만 고스란히 전달해도 장면이 살아나더라"며 겸손한 모습을 비치는 한편, 다가 올 영화 ‘교섭’ 에 대해서는 동료 배우 황정민과 완벽 호흡을 언급해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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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에스콰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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