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온’에서 황민현, 정다빈, 노종현, 양혜지, 연우, 최병찬의 가슴 설레는 수련회 에피소드가 시작된다.
내일(22일) 밤 9시에 방송될 JTBC 미니시리즈 ‘라이브온’(연출 김상우/ 극본 방유정/ 제작 플레이리스트, 키이스트, JTBC스튜디오) 6회에서는 수련회를 떠나게 된 서연고 6인방의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학교를 벗어나 낯선 장소에서 겪게 될 묘한 설렘이 애정전선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기대가 상승 중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고은택(황민현 분), 백호랑(정다빈 분), 도우재(노종현 분), 지소현(양혜지 분), 강재이(연우 분), 김유신(최병찬 분)이 남녀 둘씩 짝을 지어 포크댄스를 추고 있다. 서로 손을 마주 잡고 호흡을 맞추며 싱그러운 에너지를 내뿜고 있는 것.
그 중 서로 짝꿍이 바뀌어 어색한 기류가 흐르는 고은택, 백호랑, 도우재, 강재이와 달리 지소현과 김유신에게선 행복한 웃음이 넘쳐흘러 흥미롭다. 또 어느새 백호랑과 둘만의 시간을 갖게 된 고은택의 따스한 눈빛과 어딘지 심기가 불편해 보이는 강재이의 표정까지 어떤 일들이 벌어진 것일지 궁금증을 안긴다.
특히 고백커플은 고은택이 백호랑에게 마음을 전한 후 로맨스 가도를 질주하고 있으며 지소현은 김유신의 순애보를 진지하게 받아들이면서 러브라인도 선명해지고 있는 상황. 반면에 헤어진 도우재와 강재이는 여전히 서로를 잊지 못한 채 제자리걸음 중에 있어 수련회에서 벌어질 6인방의 다채로운 에피소드가 기다려지고 있다.
무엇보다 고백 이후 거침없는 직진남으로 변신한 고은택은 한층 과감하고 솔직한 매력으로 백호랑의 마음을 흔들 것을 예고, 시청자들의 설렘 세포를 춤추게 할 이들의 이야기가 벌써부터 본방 사수 의지를 자극한다.
수련회에서 일어난 여섯 청춘들의 풋풋한 추억은 내일(22일) 밤 9시 JTBC 미니시리즈 ‘라이브온’ 6회에서 방송되며 네이버TV 플레이리스트 채널에서도 동시 생중계된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플레이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