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영희가 사진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김영희는 2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주버님, 승열이, 유성이, 나”라며 “같은 코트 다른 길이”라고 적어 웃음을 안겼다.
김영희의 키가 작아 같은 사이즈를 입었음에도 차이가 난다고.
이어 김영희는 “맞춤옷에 빠졌다”며 “아주버님은 맞는 코트가 없었는데 역시 맞춤”이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10살 연하 예비신랑의 백허그를 받은 김영희의 일상이 행복하게 느껴진다.
한편 김영희는 前한화이글스 야구선수 윤승열과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코로나19로 인해 예식은 2021년 1월로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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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영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