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신혜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불편해진 일상에 대한 심경을 털어놨다.
황신혜는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는 실내에서도 마스크 없는 게 더 어색하고 불편해. 써야 안심되고 편안해 이젠. 촬영 중 잠깐 마스크 벗을 때조차 너무 불안하지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신혜는 텅 빈 카페에 앉아 촬영 중 휴식을 취하고 있다. 예전 같았으면 편안하게 커피도 마시고 수다도 떨면서 휴식을 취하겠지만,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실내에서도 마스크 착용이 권고되는 만큼 휴식 중에도 불안함을 떨칠 수 없는 황신혜의 마음이 고스란히 드러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황신혜는 KBS2 주말 드라마 ‘오! 삼광빌라!’에 출연 중이다. /hylim@osen.co.kr
[사진] 황신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