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규림, 남편 잘 만났네~ ♥︎정종철 정성에 감동 “날 위해 요리 해주는 남자”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0.12.22 07: 09

개그맨 정종철 아내 황규림이 남편의 요리에 감동 받았다. 
황규림은 지난 21일 자신의 SNS에 “나를 위해 요리를 해주는 남자”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요즘 필의 좋은여행 한입만, 길위의 셰프들, 셰프의 테이블, 더셰프쇼, 스트리트푸드를 보고 또 보고 하고 있는데, 오늘은 다시 스트리트푸드를 보며 여행을 되새기는 꿀꿀을 하고 있는 와중, 같이 테레비를 보던 종띠를리가 분위기 살려준다며 해준 쌀국수는 여태 어느 여행을 가서 먹어본 곳 중에서 가장 맛있는, 가장 고기가 많은, 꿀꿀 쌀국수였다. 아!행복!”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배 터질 거 같아. 옥주부 요리 옥주부 키친 옥주부 쌀국수 면삶기의 달인 후루룩후루룩 꿀꿀꿀”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동영상에서 정종철은 아내 황규림을 위해 쌀국수를 만들고 있는 모습. 
이에 황규림은 “여행가고 싶다고 했는데 나를 위해서 쌀국수를 해주다니”며 “여보 지금 여기 태국이야. 최고다”라고 감동했다. 
한편 정종철, 황규림 부부는 2006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황규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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