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정이 시욱, 유담 남매의 귀여운 과거 모습을 공개했다.
전 아나운서이자 방송인 이하정은 22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작년 10월 말인데, 엄청 아기아기한 시욱이와 유담이. 요새 집에만 있다보니 하루종일 정신이 없어서 오히려 아이들 사진을 덜 찍게 되는것 같아요. 내일부터 우리 아이들의 모습 더 소중히 카메라로 담아 보려구요. 물론 제 마음과 눈에도 쏘옥 담구요 #굿나잇"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하정과 정준호의 남매 시욱이와 유담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첫째 아들 시욱 군은 여동생 유담 양을 품안에 꼭 안고 있으며, 사이 좋은 두 남매의 우애를 자랑했다. 또한, 배우 아빠와 아나운서 엄마를 닮은 남매의 남다른 비주얼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하정은 지난 2011년 배우 정준호와 결혼해 아들 시욱, 딸 유담까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하정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가수 이찬원과 '뽕숭아학당'을 녹화해 코로나 검사에 임했고, 다행히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2주간 철저한 자가격리 기간을 거쳤고,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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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하정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