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문지애가 남편인 MBC 전종환 기자와의 주말 일상을 공개했다.
문지애는 지난 20일 자신의 SNS에 “주말에도 처리해야 할 일들이 많아 집과 사무실을 이동하는데 동행해준 남편”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문득 남편 얼굴에 낯선 안경이 보여 아는 척 좀 해줬더니 신나서 TMI를 풀어댄다”며 “프랑스 쟈끄 뭐라고? 또 샀네 또 샀어. 안경수집가”라고 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운전석에 앉은 전종환이 안경을 쓴 채 새로운 안경을 들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문지애는 2006년 MBC에 아나운서로 입사한 후 선배 아나운서이자 기자로 전직한 전종환과 2012년 결혼했다. 지난 2017년 결혼 5년 만에 첫 아들을 낳았다. /kangsj@osen.co.kr
[사진] 문지애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