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경화가 보라카이 여행을 추억했다.
김경화는 21일 개인 SNS에 “문득 새벽잠 깨기 직전의 기억이... 예전 보라카이 여행이었는데 그 때 기억해보려고 폰 처음 사진부터 ... 정작 보라카이 여행은 더 더 예전폰인지 보이지도 않고”라는 메시지를 적었다.
이어 그는 “화장도 머리색도 변화무쌍했던 2017. 그땐 못났다 싶었던 사진도 (촌스럽지만...) 지금보니 좋네요 그 때 그 기억”이라는 메시지로 보는 이들마저 뭉클하게 만들었다.
함께 올린 사진에서 김경화는 눈부신 미모를 뽐내며 여행을 즐기고 있다. 특히 복근을 자랑하는 사진과 흠 잡을 데 없는 수영복 패션은 팬들의 시선을 단박에 강탈한다.
MBC 아나운서 출신인 김경화는 2002년 결혼해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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