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배우 김서하가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JTBC 월화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에 캐스팅돼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22일 FNC엔터테인먼트는 “김서하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다재 다능한 매력을 가진 김서하가 배우로서 여러가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서하는 ‘FNC 픽업 스테이지 : 액터스’를 통해 발굴된 신인 배우다. ‘FNC 픽업 스테이지 : 액터스’는 국내외 신인 배우를 발굴해 국내를 기반으로 한 신인 엔터테이너를 육성하는 차세대 인재 발굴 오디션 프로젝트로, 매 기수 약 50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김서하는 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합격을 이뤄낸 실력파다.
오디션 합격 이후 전속 계약을 마친 김서하는 내년 1월 18일 첫 방송을 앞둔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에 출연한다. 김서하가 연기할 김민성 역은 극중 채현승(로운 분)의 입사 동기이자 화장품 브랜드 마케팅팀 일원으로 뭐든 아름다운 것을 좋아하고 그 마음을 숨기지 않는, 특히 여자에게 관대한 핵인싸 스타일 캐릭터다.
앞서 드라마 ‘멜로가 체질’ ‘바람과 구름과 비’를 비롯해 영화 ‘블랙머니’ ‘피원에이치 : 새로운 세계의 시작’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경험을 쌓은 김서하가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를 통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김서하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FNC엔터테인먼트는 가수, 배우 및 예능인의 탄탄한 라인업을 바탕으로 매니지먼트, 음반 및 공연 제작, 드라마 예능 제작 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종합엔터테인먼트사다. 소속 배우에는 정진영, 이동건, 정해인, 설현, 정유진, 성혁, 문지인, 임현수, 진예주, 한은서, 신이준, 신이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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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FNC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