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윤♥’ 김미려 "제 라방에는 팬 몇분 안 들어오지만..소소한 수다 재밌어" [★SHOT!]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0.12.22 11: 30

방송인 김미려가 러블리 잠옷 패션을 자랑했다. 
김미려는 21일 자신의 SNS에 “라방 10시로 변경할게욧. 모아찡이 벌써 잠들었어욧 훗훗”이라는 메시지가 적힌 사진을 찍어 올렸다. 
이어 그는 “아무도 기다린 사람 없었다믄서...ㅋㅋㅋ 제 라방에는 솔직히 몇 분 안들어오십니다. 하지만 소소하게라도 잼나게 수다 떨면 잼나니까요. 꿋꿋하게!!!”라는 메시지로 넘치는 팬사랑을 뽐냈다. 

그리고는 “아~그리규 제 고등학교 후배인 의류사업을 하시는 후배 사장님이 계시는데 너무 고맙게도 라방 같은 거 할적에 이쁘게 하라믄서 예쁜 가운과 머리띠를..선물로 줬어요”라고 자랑했다. 
끝으로 그는 “남편 #정성윤 #연남동총잡이 씨께서 무섭다고 하네요… 괜히 설레니까는..이따가 밤10시에 총잡이씨랑 같이 만나요~”라고 팬들에게 인사했다. 
MBC 개그우먼 출신인 김미려는 지난 2013년 배우 정성윤과 결혼해 이듬해 첫딸 정모아를, 2018년에 둘째 아들 정이온을 낳았다. 
최근에는 아들의 고도근시와 선천성 콜라겐 결핍 등 희귀병 사실을 털어놔 많은 이들의 응원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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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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