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 유세윤이 ‘라디오스타’ 700회 특집에 대한 기대감을 낮췄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의 ‘미지의 초대석’ 코너에는 개그맨 겸 가수 유세윤이 출연했다.
유세윤은 “요즘 미디어 일이 하나도 없다. 그래서 ‘두시의 데이트’ 섭외도 감사하게 나왔다. 올해는 방송 일이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유세윤은 오는 23일 방송될 ‘라디오스타’ 700회 특집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그는 “‘라디오스타’에서 제대로 해내지 못했다”고 자책했다. 안영미는 “말년 병장들을 모아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유세윤은 “예비역 병장들만 모아두고 방송하니 ‘라디오스타’ 만의 처절함이 없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