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가 끝나지 않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답답한 마음을 드러냈다.
가수 황보는 2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린시절 보다 그리운 1.5단계 시절"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황보가 한 엘리베이터 안에서 거울에 비친 본인의 전신샷을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마스크를 단단히 착용한 황보는 "어린시절 보다 (코로나19) 1.5단계가 더 그립다"며 조금 더 자유롭게 생활했던 시기를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정부는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의 3차 대유행을 맞아 밤 9시 이후 서울을 '셧다운'하는 긴급 조치에 들어갔으며, 오는 24일부터는 전국 식당에 5인 이상 예약과 입장이 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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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황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