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배우 홍지민이 사진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홍지민은 2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 하며 “흰머리 염색도 하고 길이도 자르고 스케줄 하러 고고씽”이라고 알렸다.
이어 “사진 한 장 찍고 다시 마스크 쓰고 어려운 시기입니다. 조심조심 다니세요”라고 말했다.
홍지민은 “자꾸 움츠러들고 작아지고 우울해지려고 하지만 그 안에서도 좋은 생각하시고 감사함으로 건강한거 많이 챙겨드시고 몸 건강, 마음 건강 챙기세요”라고 안부 인사를 건넸다.
그러면서 “챙겨먹는 영양제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제 곧 49세가 된다”며 “결론은 몸건강, 맘건강, 감사, 긍정, 가족, 선한 에너지, 나눔”이라고 말했다.
앞서 최대 32kg을 감량했던 홍지민은 올해 5~7kg 늘어난 체중을 다시 감량하는 데 성공했다.
한편 홍지민은 영도문화예술회관 봉래홀에서 이날 오후 열리는 ‘찬란한 콘서트’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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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홍지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