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댁’ 방송인 강수정이 자가격리 중인 근황을 전했다.
강수정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격리 중 배달 받는 맛있는 음식들로 격리 해제 되고 나면 살찌겠다”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홍콩으로 돌아간 뒤 자가격리를 하고 있는 강수정의 모습이 담겼다. 강수정은 최근 홍콩으로 돌아갔고,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중이다.
자가격리 중인 강수정을 위해 가족들과 지인들이 나섰다. 지인이 커피 등을 선물한 가운데 강수정의 남편도 매일 같이 오며 아내를 그리워했다. 강수정은 “역시 우리 남편. 내편들. 창에 붙어서 강하게 손 흔들기”라는 글을 덧붙였다.
한편, 강수정은 2002년 KBS 28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해 다양한 예능에 출연하며 활약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