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현경이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 스케줄이 있다며, 웃픈 미소를 지었다.
배우 엄현경은 2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크리스마스이브에 스케줄이 있어서 너무 다행이에요 야호!"라는 글과 함께 눈물을 흘리는 이모티콘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엄현경이 KBS 방송국 근처 야외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인증샷을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엄현경은 크리스마스 이브에 예정된 스케줄이 있어서 다행이라며 기쁘다고 했지만, 말과 정반대되는 울고 있는 이모티콘을 남겨 웃음을 안겼다.
한편, 엄현경은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에서 한유정으로 분해 열연 중이다. '비밀의 남자'는 사고로 일곱 살의 지능을 갖게 된 한 남자가 죽음의 문턱에서 기적을 마주하며 복수를 위해 질주하는 과정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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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엄현경 SNS